본 회사에 대한 소개는 짧은 기간 리서치펌에서 근무했고, 현재 리서치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본인의 개인적 견해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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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인터네셔널은 영국계 리서치 회사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그룹 WPP그룹의 information & consultancy 유닛에 속해 있는 조사회사다.(다른 유닛에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밀워드브라운이 속해 있다.) 57개국에 지사 및 합작사가 위치해 있고 3000여명 이상의 수석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리서치인터네셔널 코리아는 1997년 KRC(korea research center)와의 합작사로 출범했다. 출범 초기 리서치 인터네셔널은 마케팅리서치 분야를, KRC는 여론조사를 커버하는 형태로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알고 있고, 각각의 분야에서 각 회사가 두각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리서치인터네셔널의 지분이 100% 영국 본사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 그로 인해 현재 리서치인터네셔널과 KRC는 별개의 회사로 분리되었다고 들었다. 또한 KRC도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3~4년전 부터 마케팅리서치본부를 설립하고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하고 있다.

06년 기준으로 24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체 직원수는 140명 정도의 규모로서 국내 메이저 리서치 회사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다양한 모델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정말 깔끔한 보고서(비쥬얼 적으로)를 작성하는 리서치 회사라고 생각된다. 리서치 인터네셔널 또한 업종별로 팀을 구성해 전문화를 취하고 있고 정성조사는 별도의 팀을 두고 있다.

몇 년 전에 100여대의 UMPC를 활용해 일대일개별면접 진행 시 면접이 완료되는 순간 바로 데이터 입력까지 완료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서 조금 이슈가 되었는데 이 방법이 잘 활용되고 있는지 개인적으로 조금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 당시만 해도 무선인터넷 인프라가 좋지 않고, 면접원들의 UMPC 활용 능력이 다소 떨어져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인터넷 인프라가 강한 한국의 상황을 이용해 전체 조사 일정 자체를 단축하는 노력은 꽤 참신한 것 같다.(이 경우 설문의 로직도 사전에 프로그램 된 설문이 알아서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데이터 신뢰성도 높아지는 효과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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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내에 높은 성장을 기록해 메이저 리서치 회사로 발전한 대표적인 회사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작년인가? 삼성동으로 이전했는데 건물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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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 1997년

*대표자:오효성

*전체직원수/연구원수: 140명/72명

*본사: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인탑스 빌딩

*Website:http://rikorea.net


* RI가 출연한 마케팅리서치를 프로세스 별로 소개한 동영상입니다. 리서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http://rikorea.net/movie2.asp

* RI 회사 소개 동영상입니다.
http://rikorea.net/movie3.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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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인을 통해 GFK와 TNS의 합병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해당 지인이 TNS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소식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기사 검색을 해보니 외부에 공개도 된 상황인 듯 하다. 국내에 TNS는 잘 알려져 있지만 GFK는 다소 생소할지도 모르겠다. GFK는 독일계 리서치 회사이며 일반적인 마케팅리서치 보다는 IT-전자 분야의 Retail 시장조사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닐슨이 FMCG 관련한 리테일 조사에서 유명한 것 처럼)
국내에도 법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도 GFK의 자료를 참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합병은 2010년이 되어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며 사명은 GFK-TNS로 사용될 듯 하다. 누군가에 의한 인수,합병이 아니라 지분을 5:5로 구성하는 상호 전략적 합병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알파벳 이니셜이 빠른 GFK가 먼저 온 것이 아닐까?)

과거 TNS는 미국계 리서치 회사인 NFO를 인수,합병했다. 그로 인해서 NFO 한국법인은 따로 분사해, 잠시 로컬 기업이었다가 현재는 입소소코리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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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서로 두각을 보이는 영역은 조금 다르지만 마케팅조사 부분에서 영역이 겹치기 때문에 합병의 시너지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IT, 전자 관련해서 리테일 자료와 마케팅조사 자료가 결합되어 조금 더 파워풀 한 결과물을 제공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국내에서는 GFK가 현재는 워낙 작은 기업이고  TNS가 워낙 큰 기업이다보니 TNS가 어떻게 변화될까?에 조금더 관심이 많이 간다. 또한 전자쪽에 근무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GFK의 국내 데이터가 아직은 훨씬 발전해야 하는 수준인 것 같다.  또한 아직 전통적인 로컬 마케팅리서치 회사(한국리서치 등) 대비 인지도에 있어서도 TNS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다시 사명이 변경되면 더욱 혼선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작은 우려도 내부적으로는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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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회사에 대한 소개는 짧은 기간 리서치펌에서 근무했고, 현재 리서치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본인의 개인적 견해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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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리서치는 1987년에 설립되어 올 해 21년이 된 국내리서치펌이다. 역사가 길다보니 동서리서치에서 리서치를 시직한 분들이 현재는 여러 리서치펌의 부장, 이사급으로 계신 경우가 많다. 듣기로는 단기간에 리서치 결과를 제공하는데 능력이 탁월하다고도 한다. 06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84억, 직원수는 75명 정도의 규모이다.

다른 리서치펌과는 다르게 R&D팀을 별도로 구성할 정도로 R&D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과거 연예인 X파일 보고서로 인해서 한 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는 연예 전문가 기자, 리포터을 대상으로 현재 활동하는 연예인을 주제로 한 정성조사 보고서였으며 클라이언트는 제일기획으로서 광고 모델의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추진된 조사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 이유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 회사 밖으로 나오는 파일을 모두 Tracking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안 수준이 높은 편이다.

R&D에 대한 열정으로 순수 개발한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데이터 입력부터 간략한 빈도분석까지 가능한 Surveypack이라는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연하 기회에 Surveypack을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빈도분석(테이블 출력)이 가능해 무척 편리했다.

또한 정성조사의 경우 별도의 정성조사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며 제품의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User Interface Research Lab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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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 1987년

*대표자:김진호

*전체직원수/연구원수:75명/35명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3-17 동양빌딩

*Homepage: http://www.dsr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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