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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6 2006년을 빛낸 한국의 스마트 웹서비스

지난 8월에 사용자들의 참여에 의해 만들어지는 UCC 사이트 10개, 4월에 스마트한 웹사이트 10선 그리고 추가 스마트 사이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UCC 사이트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콘텐츠에 의해 운영되는 사이트를 소개했고, 스마트한 웹 사이트는 주로 해외 사이트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2006년을 결산하며 한국을 빛낸 주목받을 웹 사이트를 소개하려 한다.

1. 세상에 나를 표현하도록 해준, 태터툴즈 (www.tattertools.com)

태터툴즈는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온라인을 통해 세상에 나를 알리고 표현해주는 방법은 개인 홈페이지, 미니홈피, 블로그 등이 있다. 6~7년 전에는 개인 홈페이지가 나를 알리는 대표적인 방법이었지만, 홈페이지 제작이 쉽지 않았다. HTML 태그를 이용해 일일히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탈에서는 홈페이지 마법사를 통해 보다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개인이 홈페이지를 관리하기란 그리 만만치 않았다. 이후 작은 화면의 미니홈피가 등장하며 사진과 음악으로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많은 사용자들이 미니홈피를 통해 내 친구와 주변에 나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블로그는 세상에 내 생각과 내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 이글루스와 같은 전문 블로그부터 네이버, 다음 등에서는 블로그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태터툴즈 역시 이들 블로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다만, 다른 점은 설치형 블로그라는 점이다. 포탈 등이 제공하는 블로그는 비록 내 블로그를 개설하더라도 포탈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즉, 포탈이 제공하는 배너 광고와 서비스 운영정책을 따라야만 한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는 호스팅 서버에 직접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나만의 도메인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수정해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 광고도 서비스 운영 정책도 내가 알아서 내 임의로 운영하는 것이다. 태터툴즈의 등장은 파워 블로거들의 환영을 받았고 블로그 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상승하는데 큰 몫을 했다.

2. 즐겨보는 사이트의 글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한RSS (www.hanrss.com)

블로그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블로그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블로그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이들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보기 위한 뷰어들도 늘어가고 있다. 한RSS는 블로그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툴이다. 여러 개의 블로그를 각각 방문하지 않아도 새롭게 갱신된 글들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다른 사용자들이 관심있게 보는 인기 블로그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블로그 기사는 메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에게 공개도 가능하다. 이렇게 여러 사용자들이 한 곳에서 블로그의 기사를 소비하면서 많이 클릭하고 인기있는 콘텐츠가 자동 집계됨으로써 주요한 기사들이 더 많은 독자가 볼 수 있도록 노출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참여에 의해서 주요 기사의 노출 수위가 조절되어 사용자들이 많이 본 기사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노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사용자의 참여에 의해 콘텐츠의 편집권이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3. 네티즌 방송국, 판도라TV (pandora.tv)
2006년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의 온라인을 달군 서비스는 동영상 UCC이다. 미국의 유투브(
www.youtube.com)는 구글에 1조6500억원에 매각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사이트는 판도라TV이다. 판도라TV는 용량에 제한없이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판도라TV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도 판도라TV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Embed Link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판도라TV의 동영상을 IPTV와 휴대폰 등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휴를 체결하고, MSN 메신저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판도라TV는 2007년에도 동영상 UCC의 인기몰이와 함께 인기있는 주요 사이트의 하나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4. 바탕화면을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미니플 (
www.minigate.net/miniple2)
미니플은 토종 위젯 프로그램으로 바탕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날씨와 뉴스, 검색, 일정, 메모, 시계, 계산기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바탕화면에 배치할 수 있다. 위젯은 다음, 네이버, 야후 등의 포탈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미니게이트의 미니플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젯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강렬해서 바탕화면을 예쁘게 꾸며주는 액세서리의 역할을 수행해준다.

5. 온라인 개인서재 오픈유어북 (
www.openyourbook.net)
오픈유어북은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모든 정보를 제공해준다.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수록한 책 서평을 오픈유어북에서 한 데 모아서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책을 온라인 서재에 보관해둘 수 있다. 또한, 검색된 책을 가장 최저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도서 쇼핑몰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책 가격 비교 검색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다른 사용자들이 등록한 온라인 서재를 열람해서 타인이 관심을 가지는 책 목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

6. 직거래를 표방한 열린 벼룩시장 오픈베이 (
www.openbay.co.kr)
대표적인 직거래 사이트는 옥션이다. 옥션은 사용자들이 직접 물건을 등록한 판매자가 되고, 또한 구매자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경매 사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변질되어 판매자와 구매자의 사이에 사이트의 운영자가 참여하게 되었다. 즉, 운영자가 판매에 참여해 대량으로 물건을 등록해 판매하는 것이다. 오픈베이는 이러한 운영자의 참여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사용자간에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벼룩시장을 표방하고 있다. 수수료없이 공짜로 물건을 거래하고 웹2.0의 대표 수단인 태그를 활용해 물건을 표현할 수 있어 카타고리 외에 태그를 이용해 물건을 검색할 수 있다.

7. 내가 만들고 내가 꾸미는 나만의 포탈 피코디 (
www.pcodi.com)
피코디는 개인화 포탈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여러 포탈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해 나만의 포탈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여러 개의 탭을 이용해서 탭별로 서로 다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미디어다음의 기사와 디시인사이드의 인기 콘텐츠, 네이버의 검색, 블로그 등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굳이 각각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피코디에 구성한 내 페이지를 통해서 주요 사이트의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사용자가 만든 피코디 페이지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자들이 구성한 페이지에서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8. 나만의 시작페이지 위저드 (
wzd.com)
위저드도 피코디와 같이 사용자가 시작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코디와 다른 점은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위젯이라 불리는 콘텐츠를 이용하면 메모, 파일박스, 날씨, 지하철 노선도, 시계, 일정관리 등을 이용해 시작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파일박스를 이용하면 약 50MB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이 공간에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파일박스를 이용해 어디서나 위저드 시작 페이지에 연결해서 파일함에 업로드한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9.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멀티미디어를 공유하는 앤유 (
andu.hanafos.com)
앤유 서비스는 PC, PMP, PDA를 앤유 웹하드와 연계해서 파일을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PC에 저장된 파일을 앤유를 활용해서 PDA, PMP를 이용해 연결할 수 있다.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PDA를 이용해 재생할 수 있고, 회사 PC에 저장된 파일을 집에 있는 PC에서 원격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앤유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을 PC에서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내가 설정한 앤유는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서비스와 다른 점이라면 내 PC의 파일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어 용량 제한없이 대용량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앤유는 웹하드와 원격PC, 멀티미디어 공유, P2P 등이 모두 혼합된 서비스이다.

10. 새로운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등장하는 웹2.0 사이트
앞서 살펴본 웹 사이트 외에도 다양한 웹 사이트들이 2006년에 웹 2.0이란 이름과 함께 탄생했다. 이 모든 사이트들이 2007년에도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면서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려면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하고 그 가치를 알려야 한다. 가치있는 서비스는 혼자서만 사용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추천을 해줘서 그 가치를 더욱 크게 눈덩이가 모이듯이 불려 나가야 한다.

최근 준비된 Digg.com과 같은 소셜 뉴스 사이트인 뉴스2.0(
http://www.news2.co.kr)은 인터넷 상에 게재된 뉴스와 블로그 포스트, 웹 사이트에 대해 사용자들이 코멘트를 달며 평가를 하면서 여론을 형성해가는 사용자 참여형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기존 미디어에 대한 여론만으로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찾아가는 미디어 2.0 사이트인 것이다.

또한, 마가린(
http://mar.gar.in)이란 사이트는 딜리셔스(http://del.icio.us)처럼 주요 인터넷 페이지를 온라인 즐겨찾기로 보관하는 서비스이다. 북마킹한 페이지를 태그를 이용해서 분류하고, 페이지 URL과 태그를 이용해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또한 my스프링(
http://www.myspring.net)은 구글 캘린더(http://www.google.com/calendar)처럼 일정을 타인과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정 공유 포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영화, 연극, 세미나, 스포츠, 박람회 등의 일정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내 일정도 타인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출처: http://oojoo.egloos.com/1467797

많이 사용하는 유용한 사이트들이다. 한번 방문해서 사용해 보고 생활이나 업무에 응용해 사용하면 대단히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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