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note'에 해당되는 글 143건

  1. 2017.07.26 정치에서도 파괴적 혁신이 필요할 때
  2. 2017.05.27 이런 순간이 있다면...
  3. 2017.04.19 10년 (2)

공수가 바뀌었다. 권력을 쥐고 공격 모드였던 그들은 이제 바닥에 쳐박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수비 모드로 들어갔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 상황에서 반전을 꾀하는 그들의 전략이라는 것이 고작 구태의연한 과거의 행태다. 세상이 바뀌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각성했음에도 그들은 눈을 가리고 귀를 닫고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발언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그 목적이 고작 콘크리트 지지율이라고 하는 최대 20%가 전부라면 할 말은 없지만... 


정의, 상식, 이상 같은 가치에는 목적이 없고 결국 권력의 획득이라는 실리적인 목적에서 볼 때도 그들의 강점, 더구나 이제 실패한 전략에 대한 집착의 결과는 패배다. 파괴적 혁신이 필요할때 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것일까? 정말 화가 나는 것은 이 정도로 무지한 그들에게 10년을 지배 당했다는 사실이다. 정말 자다가 이불킥을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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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이렇게 생각해 준다면... 




곤경에 빠질 수 있음에도 당신을 위해 이렇게 말해줄 수 있다면...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절대 타협하지 않는 이상을 보여준다면... 


결국 세분이 다른 모습으로 그 분의 이상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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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017.04.19 00:39 from Life note


이런 날이 오나 싶었는데... 와 버렸다.

한 회사에서 10년을 보냈다.

30살에 입사를 했으니 30대를 온전히 회사와 함께 보냈다.
입사와 함께 태어난 첫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고 이제 3살 된 둘째까지...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다.


회사생활은 10년 전에 지금의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이라면 중간에 부침도 있었지만 여전히 일에는 몰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정도...
무엇인가 대단한 것을 아직 낸 것은 없고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 부분이 아쉽지만 그래도 10년 동안의 경험을 돌아보면 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


10년 전에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보면 그래도 조금 더 단단한 자아를 갖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까지는 결심했던 것들은 지켜내고 있다는 것.
이 정도면 족하지 않은가?


그리고 자유롭지만 치열한 지금의 회사를 다닐 수 있었다는 것도 행운이었다.


시즌 1은 이 정도로 마무리 되는 듯 하니 이제 시즌2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

그래도 하나 세상에 내어놓았으니 어디가서 욕먹는 녀석이 되게는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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